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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_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_천영기시장사퇴촉구_20230829

작성일 : 2023-08-29 09:38:22 조회 : 146

부정 관권선거 자행하는 천영기 통영시장은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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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의 부정 관권선거가 도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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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역의 언론들이 천영기 통영시장이 다수의 시민들 앞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지지를 호소하는 발언 논란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시비가 일고 있고, 이에 선관위가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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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문제가 된 천 시장의 발언을 모니터링해본 결과 명백한 부정 관권선거 행위로 판단, 천 시장에 대한 사퇴 및 공직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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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산대첩축제는 반세기를 넘는 긴 세월 동안, 통영 시민들이 자랑스럽게 가꿔온 통영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이자 먹거리와 어울림의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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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축제를 천영기 시장은 자신의 정치적·사리사욕의 장으로 악용하며 통영시민의 자존심과 한산대첩축제의 위상을 추락시켰습니다.

한 시민이 제보했다는 동영상을 토대로 천 시장의 발언을 짚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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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동 부스에서 동장하고 국회의원님하고 초등학교 동기입니다. 그럼 표가 다 나와야 되겠습니까? 안 나와야 되겠습니까? 내년에 표 안 나오면 알아서 하이소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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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동 부스에서는 도천동장 고등학교 선배가 정점식 의원입니다. 표 안 나와서 되겠나 내년 4월에. 내 지역구고 하니까 표 좀 많이 팔아 주십시오라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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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내년 통영·고성지역구에서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검찰출신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향한 구애, 전형적인 줄서기’, 관권선거의 전주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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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읍··동 별 기가 막힌, 맞춤형 지지 발언이었습니다. 이 발언이 위험한 것은 발언 이면에 숨어있는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공무원 중립의무위반 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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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이 내년 총선을 상기시킨다는 점, 각 읍··동 마다 다른 맞춤형 선거지지 발언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천 시장이 내년 총선을 대비해 ··동장 인사권 남용 및 부정이 있었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 또한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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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시장은 통영시장으로서 기본적인 자격 또한 없습니다. 통영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보다는 정부·여당의 눈치 보기에만 급급했습니다. 시장 취임 이후 이념의 잣대로 세계적인 음악의 거장인 윤이상의 이름 지우기에 혈안이었다가, 지금은 윤이상을 이용해 예술학교를 설립하겠다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버젓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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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를 강행해도 일본과 정부를 향해 해안도시 시장으로서 어업인과 수산업자 시장상인들을 위한 단 한마디의 목소리도 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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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을 통해, 오로지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정부·여당과 지영구 국회의원에 줄서기 하는 천 시장의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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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에서 해당 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만, 우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부정 관권선거 및 공무원 중립의무를 위반한 천영기 통영시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합니다. 또한 선관위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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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